모세의 기적
☆ 모세의 기적 ☆
홍해의 기적 (The crossing of the Red Sea )
홍해의 기적(히브리어: קריעת ים סוף, 영어: The crossing of the Red Sea)은 이스라엘 민족이 이집트를 탈출하여
가나안을 향하여 가던 중에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홍해바다를 가른 사건을 말하는데
지금은 홍해 수에즈 해저 터널을 버스로 통과하여 알 수가 없고 차창을 통하여 유난히 파란 홍해만 보았다.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
.
그 비슷한 현상을 상상 할 수 있는 충남 보령의 무창포에 다녀왔다.
**사진을 클릭하세요**
☆한국에서 모세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곳☆ 우리나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조수 간만의 차가 심하고, 바다 속 지형이 산등성이처럼 올라온 특성이 있는 지역에서 바닷길이 열리는 현상을 볼 수 있으며 알려진 지역이 대략 12곳이 있다. 특히 조수 간만의 차가 더욱 심한 대사리 때 바닷길이 드러나는 현상을 볼 수 있는데 지형의 특성으로 퇴적되어 모래 자갈 등이 쌓인 모래톱이 썰물 때에 드러나는 현상으로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도 불린다. 전남 진도가 가장 유명하며 그외에도 충남 보령시 무창포, 경기도 화성군 제부도, 전남 영광의 상하낙월도, 전남 완도의 노화도와 노록도, 전남 여수의 사도, 전북 변산의 하섬 등에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데 대부분 너무 자주 일어나서 일상이 되거나, 교통이 불편한 섬이거나, 바닷길의 모습이 그래서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1. 진도 회동리 앞바다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모도라는 섬사이의 약 2.8km의 바닷길이 갈라져 폭 40~60여m의 길이 드러난다.
이 신비로운 현상은 국가지정 명승 제80호(9호)로 지정돼 있다. 조수간만의 차가 클 때에 해저에 있어 보이지 않던 모래언덕이 마치 사람이 다듬어 놓은 길처럼 약 1~2시간 동안 바다를 가르며 수면 위로 길이 드러난다. 매년 음력 3월에 가장 뚜렷하게 나타나며, 이 바닷길은 세계 최장으로 알려저 있다. 진도의 해할현상은 이 지역의 평균 수심이 5~6m로, 밀물과 썰물의 차가 4m 이상인 대사리 때에 일어난다.
특히 음력 2, 3, 4월과 9, 10, 11월 등 봄가을에 간만의 차가 가장 심할 때에만 이 현상이 나타나는데, 가을에는 바닷길이 열리는 때가 이른 새벽이어서 일반인이 관찰하기 쉽지 않아서 봄에 드물게 보이는 현상이 되어 더욱 유명하다.
이 길은 모세가 이끌었던 수만명 정도의 히브리인들도 쉽게 지나갈 수 있는 규모다. 해할은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육지에서 바다로 바람이 강하게 불면 바다가 열리는 기간이 길어지고 반대방향으로 불면 짧아진다. 매년 국내외 관광객 100여만명에 이르는 명소가 되었다.
2. 보령의 무창포 대천해수욕장에서 가까운 보령군 웅천면 무창포 해변에서 석대도까지 1.5Km이며 우리가 다녀온 곳이다. 한 달에 음력 보름과 그믐 대사리 때 쯤에 4~5회씩 바닷물이 갈라지고 길이 보인다. 사진에서 처럼 모습이 자연스러워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3. 화성의 제부도
제부도(濟扶島)는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제부리에 딸린 섬이며, 송교리에서 2.3km 떨어져 있다. 하루에 2번 썰물 때만 육지와 왕복 2차로 도로로 연결 되는 바닷길이 열리는 섬이다. 따라서 . 한 달에 한 번씩 바닷길이 0시부터 다음날 0시까지 계속 열리기도 한다. 섬의 면적은 약 0.98㎢이며, 150여가구 70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차가 다니는 포장도로로 느낌이 좀 그렇다. 4. 변산반도의 하섬, 5. 전남 영광의 상하낙월도, 전남 완도의 노화도와 노록도, 전남 여수의 사도,
6. 기타 서건도, 웅도, 실미도 등에서도 볼 수 있다고 한다.
.
☆ 출애굽기 14장 ☆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돌이켜 바다와 믹돌 사이의 비하히롯 앞 곧 바알스본 맞은편 바닷가에 장막을 치게 하라
3 바로가 이스라엘 자손에 대하여 말하기를 그들이 그 땅에서 멀리 떠나 광야에 갇힌 바 되었다 하리라
4 내가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한즉 바로가 그들의 뒤를 따르리니 내가 그와 그의 온 군대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어
애굽 사람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게 하리라 하시매 무리가 그대로 행하니라
5 그 백성이 도망한 사실이 애굽 왕에게 알려지매 바로와 그의 신하들이 그 백성에 대하여 마음이 변하여 이르되
우리가 어찌 이같이 하여 이스라엘을 우리를 섬김에서 놓아 보내었는가 하고
6 바로가 곧 그의 병거를 갖추고 그의 백성을 데리고 갈새
7 선발된 병거 육백 대와 애굽의 모든 병거를 동원하니 지휘관들이 다 거느렸더라
8 여호와께서 애굽 왕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 자손의 뒤를 따르니 이스라엘 자손이 담대히 나갔음이라
9 애굽 사람들과 바로의 말들, 병거들과 그 마병과 그 군대가 그들의 뒤를 따라 바알스본 맞은편 비하히롯 곁 해변 그들이 장막 친 데에 미치니라
10 바로가 가까이 올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눈을 들어 본즉 애굽 사람들이 자기들 뒤에 이른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심히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부르짖고
11 그들이 또 모세에게 이르되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우리에게 이같이 하느냐
12 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이른 말이 이것이 아니냐 이르기를 우리를 내버려 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냐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
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14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1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16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행하리라
17 내가 애굽 사람들의 마음을 완악하게 할 것인즉 그들이 그 뒤를 따라 들어갈 것이라
내가 바로와 그의 모든 군대와 그의 병거와 마병으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으리니
18 내가 바로와 그의 병거와 마병으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을 때에야 애굽 사람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시더니
19 이스라엘 진 앞에 가던 하나님의 사자가 그들의 뒤로 옮겨 가매 구름 기둥도 앞에서 그 뒤로 옮겨
20 애굽 진과 이스라엘 진 사이에 이르러 서니 저쪽에는 구름과 흑암이 있고 이쪽에는 밤이 밝으므로 밤새도록 저쪽이 이쪽에 가까이 못하였더라
21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밀매 여호와께서 큰 동풍이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지라
22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를 육지로 걸어가고 물은 그들의 좌우에 벽이 되니
23 애굽 사람들과 바로의 말들, 병거들과 그 마병들이 다 그들의 뒤를 추격하여 바다 가운데로 들어오는지라
24 새벽에 여호와께서 불과 구름 기둥 가운데서 애굽 군대를 보시고 애굽 군대를 어지럽게 하시며
25 그들의 병거 바퀴를 벗겨서 달리기가 어렵게 하시니
애굽 사람들이 이르되 이스라엘 앞에서 우리가 도망하자 여호와가 그들을 위하여 싸워 애굽 사람들을 치는도다
2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물이 애굽 사람들과 그들의 병거들과 마병들 위에 다시 흐르게 하라 하시니
27 모세가 곧 손을 바다 위로 내밀매 새벽이 되어 바다의 힘이 회복된지라 애굽 사람들이 물을 거슬러 도망하나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을 바다 가운데 엎으시니
28 물이 다시 흘러 병거들과 기병들을 덮되 그들의 뒤를 따라 바다에 들어간 바로의 군대를 다 덮으니 하나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29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가운데를 육지로 행하였고 물이 좌우에 벽이 되었더라
30 그 날에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스라엘을 애굽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시매 이스라엘이 바닷가에서 애굽 사람들이 죽어 있는 것을 보았더라
31 이스라엘이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행하신 그 큰 능력을 보았으므로 백성이 여호와를 경외하며 여호와와 그의 종 모세를 믿었더라
☆ 출애굽기 15장 ☆
1 이 때에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이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니 일렀으되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2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3 여호와는 용사시니 여호와는 그의 이름이시로다
4 그가 바로의 병거와 그의 군대를 바다에 던지시니 최고의 지휘관들이 홍해에 잠겼고
5 깊은 물이 그들을 덮으니 그들이 돌처럼 깊음 속에 가라앉았도다
6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권능으로 영광을 나타내시니이다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원수를 부수시니이다
7 주께서 주의 큰 위엄으로 주를 거스르는 자를 엎으시니이다 주께서 진노를 발하시니 그 진노가 그들을 지푸라기 같이 사르니이다
8 주의 콧김에 물이 쌓이되 파도가 언덕 같이 일어서고 큰 물이 바다 가운데 엉기니이다
9 원수가 말하기를 내가 뒤쫓아 따라잡아 탈취물을 나누리라, 내가 그들로 말미암아 내 욕망을 채우리라,
내가 내 칼을 빼리니 내 손이 그들을 멸하리라 하였으나
10 주께서 바람을 일으키시매 바다가 그들을 덮으니 그들이 거센 물에 납 같이 잠겼나이다
11 여호와여 신 중에 주와 같은 자가 누구니이까
주와 같이 거룩함으로 영광스러우며 찬송할 만한 위엄이 있으며 기이한 일을 행하는 자가 누구니이까
12 주께서 오른손을 드신즉 땅이 그들을 삼켰나이다
13 주의 인자하심으로 주께서 구속하신 백성을 인도하시되 주의 힘으로 그들을 주의 거룩한 처소에 들어가게 하시나이다
14 여러 나라가 듣고 떨며 블레셋 주민이 두려움에 잡히며
15 에돔 두령들이 놀라고 모압 영웅이 떨림에 잡히며 가나안 주민이 다 낙담하나이다
16 놀람과 두려움이 그들에게 임하매 주의 팔이 크므로 그들이 돌 같이 침묵하였사오니
여호와여 주의 백성이 통과하기까지 곧 주께서 사신 백성이 통과하기까지였나이다
17 주께서 백성을 인도하사 그들을 주의 기업의 산에 심으시리이다 여호와여 이는 주의 처소를 삼으시려고 예비하신 것이라
주여 이것이 주의 손으로 세우신 성소로소이다
18 여호와께서 영원무궁 하도록 다스리시도다 하였더라
19 바로의 말과 병거와 마병이 함께 바다에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바닷물을 그들 위에 되돌려 흐르게 하셨으나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지나간지라
20 아론의 누이 선지자 미리암이 손에 소고를 잡으매 모든 여인도 그를 따라 나오며 소고를 잡고 춤추니
21 미리암이 그들에게 화답하여 이르되
너희는 여호와를 찬송하라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하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