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릴리호수의 일출과 선상예배 ☆
옛날 그대로 복원했다는 목선인 유람선
목사님과 선상예배를 마치고 감격으로
기념사진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고
많은 이적을 보여주신 이 갈릴리 호수에서 !!
우리를 환영하는 듯 태양이 찬란하게 빛나는 갈릴리 호수의 아침에 !
예배와 찬양으로 아침을 맞는 갈릴리 호수 위의 선상예배를!
이곳에 있는 우리는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며, 감사의 예배를 드립니다.
☆ 갈릴리 호수 ☆
갈릴리 바다
Sea of Galilee,The Lake of Gennesaret, The Lake of Tiberias.
갈릴리 호수(갈릴리/갈릴레아 바다)는 이스라엘 북쪽으로 약 150Km 거리에 있는 면적이 약 166km²인 큰 호수로
둘레가 약 53km 이고, 직경은 남북으로 21㎞, 동서로 11㎞이며, 해수면으로부터 약 210m가량 아래에 위치하고
사해보다는 약 200m 위에 위치한다고 하며, 수심은 평균 깊이가 약 26m, 가장 깊은 곳은 43m 라고 한다.
갈릴리라는 이름은 갈릴리땅에서 연유한다고 하는데,
성경에 등장하는 갈릴리 호수는 남북으로 길어 모양이 하프와 비슷하고
옛날 다윗이 연주했던 수금(히브리 말로 키노르)과도 비슷하다고 해서, 구약성경에는
민수기에는 (긴네렛34:11), 여호수아에서는 (긴네렛바다 13:27, 긴네롯 11:2, 긴네롯바다 12:3, 긴네렛 19:35)이라고 불렸고,
신약성경에는 마태복음에서는 (갈릴리해변,바다 4:18, 바다를 꾸짖어 8:26, 바닷가 13:1, 바다위로 걸으시다 14:25)로 불렸으며,
누가복음 (게네사렛 호수5:1)로 묘사되며 요한복음 (갈릴리바다6:1, 바닷가 21:4, 바다 21:7, 디베랴호수 21:1)라고도 불리며
신약성경에는 대부분 "바다"로 기록되어 있다.
지금도 유대인들은 대부분 갈릴리호 보다는 키네렛 바다라고 부르며 티베리아호로도 불린답니다.
주요한 수원은 북쪽에 위치한 헬몬산(해발 2814mm)으로, 산 정상은 1년 내내 눈이 쌓여있으며,
이 눈이 녹아서 흐르는 요단강은 호수의 북쪽에서 갈릴리 호수로 들어오며,
이 요단강은 호수 남쪽에서 흘러나가 긴 골짜기를 지나 사해로 흘러들어 간다.
지형적 특징은 동쪽은 해발 평균 1000m정도 되는 골란 고원이 자리 잡고
그 외의 주변도 해발 약 300m이상 되는 높은 산들로 둘러 쌓여있는 분지로
산과 해저에 있는 호수면의 표고차가 500m이상 되는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하여,
아침에는 잔잔하다가도 한낮이나 밤에는 세찬 바람이 불고 큰 파도가 만들어진다고 하는데,
이는 낮의 뜨거운 태양열에 데워진 호수의 열기가 산위의 낮은 기온과 부딪처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한다.
갈릴리 호수의 물은 전 이스라엘 땅의 음료수는 물론 농업용수와 공업용수까지 대부분 충당하는 생명선이다.
현재 이스라엘에서는 중요한 식수용 담수호로 어업도 금지되고 있으며,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이곳은 올리브, 오렌지, 바나나, 목화 등 농산물이 풍부하게 재배되고 있다.
갈릴리 호수에서 서식하는 베드로물고기(St Peter's Fish, Bass)는 한국의 큰 붕어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아프리카 원산의 열대어인 틸라피아(Tilapia)라 하며, 호수에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고,
이곳을 찾는 순례객들이 먹어보고 싶어하는 인기있는 별식으로 우리 생선구이와 비슷한 맛이었다.
갈릴리는 예수님의 복음선교 활동의 중심지였다.
나를 따르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며, 대부분의 제자들이
이곳에서 부르심을 받았고, 예수님과 베드로와 안드레형제와의 첫 만남도 이곳에서 이루어졌다.
예수님께서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로 5천 명을 먹이신 곳도,
호수 위를 걸어오시고, 배를 타고 예수님이 풍랑을 잠잠케 하시고,
베드로에게 바다 위로 걸어오라 하신 곳도 이 호수이다.
호수 주변으로 예수님이 복음을 전하셨던 가버나움, 거라사, 벳새다, 막달라와 같은 마을들이 호수 가까이에 있고,
예수님이 어린 시절을 보내셨던 나사렛도 갈릴리 호수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호수에서 나사렛으로 가는 길목에는 물을 포도주로 변하게 하신 가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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