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기념교회

성지순례 2015. 7. 8. 22:39

☆☆ 모세기념교회/느보산 모세 기념교회 ☆☆

모세기념교회는 수리중으로 들어가 볼 수는 없었고,

기념비 옆의 임시 막사 안에 전시된 모자이크 전시장과 보물들

 

수리중인 모세기념교회

 

임시 박물관 내부

 

교회 제의방의 모자이크

 

 

 

 

박물관의 유물들

 

 

 

 

이곳에서 발견된 기름병들로 당시 기름병들이 이렇게 작았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다섯 처녀 비유에서  여분의 기름을 반드시 준비해야만 했을가 하는 의문이 풀린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할례에 대하여 순종하여 여호수아는 가나안 땅을 앞에 두고 모든 장정이 할례를 행하였는데,

이스라엘 백성이 이 자리에서 행했던 할례에 쓰였던 바로 그 때의 할례돌칼이라고 한다.

 

 

 

 

 

 

 

 

 

 

 

모압왕 메사의 비문의 탁본

 

☆☆ 모세기념교회/느보산 모세 기념교회 ☆☆

 

전설에 의하면 모세의 무덤이 이곳에 있었다고도 하며, 초대 기독교인들은 이곳을 순례하거나 수도원을 짓기도 하였다고 한다.

고고학적 발굴에 따르면 기원 후 4세기 비잔틴 시대에 모세의 죽음에 관한 첫 번째 모세 기념 교회가

 느보산 시야가봉우리 정상에 세워졌으며 교회는 각종 새와 동물들이 새겨진 모자이크로 장식되었다.

6세기 후반에 무덤 터가 파괴된 후 그곳에 새 예배당이 설치되었는데 대략 597~8년경에 건설되었다고 한다.

현재 느보산 정상에는 모세의 무덤 위에 처음 세웠다는 교회 터가 다시 복원되어 있으며, 1932년에 세워진 프란체스칸 수도원이 자리하고 있다.

1963년에 건축한 기념 성전은 모진 바람과 뜨거운 햇살을 견디지 못하여 2008년에 재건축이 시작 되었다.

현재 느보산 또는 비스가 산의 정확한 위치는 알 수 없으며, 이 산맥의 한 지점이 분명하다는 의견은 일치한다.

프란체스코 성서연구소는 1933년부터 1976년에 걸쳐 이 시야가 봉우리를 발굴하여 많은 건축물을 발굴해냈다.

 모세의 죽음을 기념하여 4세기에 세운 소성당과 제의방과 세례당, 장례당을 두루 갖춘 대성당이 발굴되었는데

이 대성당은 5세기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제의방에서는 시골 풍경과 사냥하는 모습을 그린 모자이크가 발굴되었는데 이 모자이크는 531년에 제작되었다는 기록이 함께 발견되었다.

 

모압왕 메사의 석비 탁본

이 석비 내용은 열왕기하 3장에 나오는 B.C 850년경의 모압왕 메사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비석에는 이스라엘과 전쟁을 했던 내용이 기록되어있기 때문에 열왕기하 3장의 내용이 사실이라는 것을 증명해주는 귀중한 자료이며,

또한 '이스라엘의 신 - 야훼'라는 기록이 있어 '야훼'라는 하나님의 명칭이 이런 일반자료에 기록이 되어있는 중요한 자료다.

또한 출애굽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나왔던 도시 이름들의 일부가 모압왕이 정비한 도시 이름으로 기록이 되어 있다고 한다.

비석 원본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 있으며, 요르단에 암몬성 박물관과 느보산 박물관에는 탁본과 모조 비석이 있다.

 

**오 춘택권사님의 사진이 많이 사용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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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nny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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